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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과 비슷한 독초 구분 방법, 독초를 먹었을 경우 


새순이 돋아나는 봄철에는 산과 계곡 주변에 산나물이 널려 있다. 하지만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채취해 먹었다 발생하는 독초 중독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독초와 산나물의 생김새가 비슷해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 같은 독초 중독사고를 예방하려면 산행 중 산나물이나 약초를 직접 채취하지 말고 잘 모르는 산나물은 먹지 말아야 한다. 그렇다면 혼동하기 쉬운 대표적 산나물과 독초에 대해 알아보자.


혼동하기 쉬운 산나물과 독초


원추리는 털과 주름이 없지만 독초인 여로는 잎에 털이 많고 길고 넑은 잎에 주름도 깊다.



곰취는 잎이 부드럽고 고운 털이 있다, 그러나 독초인 동의나물은 잎이 두껍고 잎의 앞면과 뒷면에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이라도 원추리순이나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약간의 독성분이 있는 만큼 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뒤 먹어야 한다.


만약 산나물이나 약초를 먹은 뒤 구토 두통 복통 설사 호읍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이때 섭취한 산나물이나 약초를 병원에 가져가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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