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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경기규칙과 일정

스피드스케이팅 이란?

동계올림픽 종목 가운데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에서 겨루는 종목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모두 네 가지 종목이다. 이 중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은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 위를 가장 빠르게 달린 사람이 이긴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규칙

스피드 스케이팅은 스케이트를 신은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400m 의 아이스링크 트랙 위에서 속도를 겨루는 빙상경기다. 400m의 코스는 인코스와 아웃코스로 구분하며, 2인 1조의 주자가 1주 할 때마다 정해진 교차 구역에서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인코스로, 인코스에서 출발한 선수는 아웃코스로 서로 활주로를 바꾸게 된다.

교차점에서 두 선수가 충돌할 가능성이 있을 때는 아웃코스의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고 두 선수 사이 충돌이 발생하였을 때는 인코스 주자가 실격 처리된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차이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과 가장 큰 차이는 트랙의 길이다. 스피드스케이팅은 400m 지름의 타원형 트랙을 도는 반면 쇼트트랙은 그보다 훨씬 짧은 111.12m의 트랙을 돈다.


이번 올림픽부터 추가된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에 쇼트트랙을 접목한 경기로 볼 수 있다. 똑같이 400m의 긴 트랙을 달리지만 여러 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먼저 들어온 순서대로 순위를 가린다.


평창올림픽에선 남녀 500m, 1000m, 1500m, 5000m(여자는 3000m), 1만m(여자는 5000m)와 매스스타트, 팀추월 등에서 단일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은 총 14개의 금메달이 달려있다.





스피드스케이팅 김연아와 이승훈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27)가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했다.김연아는 최근 한 이동통신사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차 스피드 스케이팅에 도전하는 콘셉트로 영상 촬영에 나섰다.

김연아의 선생님으로는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선수가 함께했다.

먼저 빙판 위에서 좌우로 스케이트를 타는 훈련에 나선 김연아는 "실제로 타면 힘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는 꽈당 하고 넘어져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헬멧, 스피드 스케이팅 의상을 입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임한 그는 거침없이 빙상장을 누비며 환하게 웃었다.마지막에는 "국가대표팀을 함께 응원해달라"고 손을 흔들며 이번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승훈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는 2월11일 일요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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