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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 올인 파워 스케이터 김도겸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선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틀어 단 한 개의 메달도 얻지 못한 터라 명예회복에 대한 의지가 무척 강하다. 특히 계주에 온 힘을 쏟아부어야 하는 김도겸의 각오는 남다르다. 



레드불 에너지드링크를 즐겨마시고 축구를 좋아하는김도겸은 2017~2018시즌 국가대표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단체전 출전권만 손에 넣었지만, 개인전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이다.


182㎝·73㎏의 당당한 체격을 앞세운 파워 스케이팅은 김도겸이 지닌 최고의 무기다. 2017 알마티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을 때도 힘을 앞세운 아웃코스 주행이 돋보였다. 








김도겸선수는 계주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선수간의 호흡과 분위기, 즉 팀워크다 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간의 호흡과 분위기에 신경 쓰고 있다. 분위기가 살아나면 그만큼 팀워크도 탄탄해진다”며 “특히 체력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막내(황대헌)부터 맏형(곽윤기)까지 스스럼없이 지내다 보니 분위기도 그만큼 좋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쇼트트랙 5000m 남자 계주에서 개인적으로 1번 주자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이유는 자신은.스타트가 좋고, 결승선에 들어올 2번 주자를 마지막으로 밀어주는 사람이 1번 주자인데 저 힘만큼은 자신 있다고 말했다. 

"0.01초라도 빨리 결승선에 도착하도록 밀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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