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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스키점프 세계 최강자 다카나시 사라 평창에서 금메달 노린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인기 스타인 스키점프 선수 다카나시는 누구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키점프 선수는 여자 스키점프 세계 최강자 다카나시 사라다.  일본에서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의 한창 때에 버금가는 인기다.




다카나시는 세계 여자 스키점프의 압도적인 일인자다. 다카나시는 지난해 2월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노멀힐 여자부 경기에서 정상에 올라 통산 5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다카나시는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러나 다카나시는 번번이 큰 경기에서 발목이 잡히는 징크스가 있다. 다카나시는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는 4위에 그쳐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금메달이 없다. 2013년 이탈리아 발디피엠메 대회 단체전에서만 금메달을 땄을 뿐이고, 개인전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전부다.

다카나시가 진정한 스키점프의 '여제'로 등극하려면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이 필요하다는 게 스포츠계의 의견이다.




하지만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라이벌 세라 헨드릭슨(24·미국)도 출전하는 만큼 금메달 획득이 만만치는 않을 전망이다. 헨드릭슨은 2011년 12월부터 월드컵 통산 13승을 올려 다카나시(53승)에 이어 여자 스키점프 월드컵 최다승 2위에 오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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