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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노리는 의성출신 한국여자컬링국가대표 팀킴


우리나라 여자 컬링은  4년 전 소치 대회에서 여자 대표팀만 유일하게 출전권을 따내 올림픽 무대에 올랐다. 최종 성적은 3승6패로 10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노려본다. 한국은 지난 21일 캐나다에서 열린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플레이오프 8강에서 ‘팀 호먼(캐나다)’을 7-4로 꺾었다. 팀 호먼은 지난해 세계여자컬링선수권에서 13전 전승으로 우승한 현 세계챔피언이다. 캐나다 대표로 평창올림픽에 출전한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컬링 여자대표팀은 김민정 감동이 지휘하는 아래 김은정 스킵과 김영미(리드) 김선영(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초희(후보)로 구성돼 있다. 감독부터 선수까지 모두 김씨라서 ‘팀 킴(Team Kim)’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김영미와 김경애는 친자매이다. 



한국여자대표팀은 의성 여·중고 출신들로 구성됐다. 김영미는 경상도 사투리로 “놀 게 마땅치 않은 의성에 2006년 국내 최초 컬링전용경기장이 생겼다. 고1 때 친구 (김)은정(28)이와 방과 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했다”며 “동생 (김)경애(24)는 컬링장에 물건을 건네주러 왔다가 얼떨결에 따라하게 됐다. 경애가 학교 칠판에 ‘컬링할 사람 모집’이라고 적었는데, 경애 친구 김선영(25)이 자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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